즉석식품 제품 선택의 중요성, 나트륨의 역기능 (건강상식)
음식이 너무 싱겁다면, 맛이 없다고 느끼기 쉽습니다. 음식의
기본중의 기본은 '간' 인데요, 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주로 소금
을 사용합니다.
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수분의 양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필수
영양소입니다.
하지만, 이러한 나트륨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된다면, 몸에
매우 해로우며, 여러가지 병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.
세계보건기구(WHO) 에서 권장하는 하루 권장 섭취량은
2000mg이지만, 우리가 (특히 한국인인) 섭취하는 나트륨의
양은 보통 권장섭취량을 초과합니다.
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한다면, 고혈압, 심장병, 뇌졸중 같은 심
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세 배 이상 높아지는데요, 최근에는
어린이와 청소년들도 고혈압응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
다.
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중요한 습관으로는 가공식품의 섭취를
최소화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.
하지만, 1인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인 현재, 가공식품의 수요도
점점 증가하며 우리의 밥상에 자리하고 있는것이 현실인데요,
가공음식을 아예 먹지 않는 것은 쉽지 않을것입니다.
그러나, 몸에 좋은 가공 음식을 선택하여 먹는다면, 이야기가 달
라질 것입니다.
1인가구 증가와 연계하여, 즉석식품의 수와 종류가 많아지고 있
습니다.
그 중에서는 한끼 식사로 매우 적절한 식품들도 많이 존재합니
다.
가공식품을 선택 할 때 꼭 '영양정보'를 확인하고 구매하시기를
권장합니다.
영영정보에는 열량, 나트륨 함량, 탄수화물 함량, 지방의 함량
등 여러가지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이 정보들을 꼼꼼히 체크하지 않고 식품의 결정을 하게된다면,
좋지 않은 결과가 따를것입니다.
그리고, 즉석식품을 결정함에 있어서 나트륨함량을 꼭 체크하
세요.
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
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, 환절기간 감기 조심하시고, 안전
한 음식만을 드시기를 바랍니다.